차이코스 시크원 3.0은 궐련형 전자담배 중에서도 요즘 가장 많이 언급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궐련형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시크원 3.0은 과연 어떤 점에서 주목받고 있을까요? 직접 사용해본 느낌과 주요 특징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3400mAh 대용량 배터리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
시크원 3.0은 34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어 하루 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 30~40개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주 충전하는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듭니다.
온도와 시간, 내 취향에 맞게 완벽 설정
흡연 온도는 250~330℃, 사용 시간은 180~270초까지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타격감을 세게 하고 싶으면 온도를 높이고, 부드럽게 즐기고 싶다면 시간을 길게 설정하는 식으로 내 스타일대로 흡연이 가능합니다. 또 Dry 모드로 스틱 찐내를 제거
아이코스 히츠, KT&G 핏과 완벽 호환
차이코스 시크원 3.0은 아이코스 히츠나 KT&G 핏 등 다양한 스틱과 호환됩니다. 특정 브랜드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맛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LED 디스플레이로 직관적인 사용
디스플레이를 통해 흡연 횟수, 남은 시간, 설정 온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직관적인 UI 덕분에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금방 적응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은?
조금 복잡한 초기 설정
온도와 시간 설정 기능이 많다 보니 처음 사용할 때 약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번 세팅해 놓으면 이후에는 크게 손댈 필요 없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도 세팅을 자주 하는게 아니라서 한번 세팅해놓고 잊어 버리시면 되요. 설명서 다 오니까 따라 하시면 됩니다.
무게감 있는 본체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만큼 무게가 살짝 있습니다.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에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가방에 넣고 다니면 크게 문제는 없습니다.
다소 높은 가격대
기능성과 품질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이긴 하지만, 첫 구매자에게는 가격이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담배도 일반 담배보다 4800원으로 300원 더 비싸다는..
차이코스 시크원 3.0,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자주 충전하기 귀찮은 분
- 온도와 시간 조절을 통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흡연하고 싶은 분
- 아이코스, 핏 등 다양한 스틱을 자유롭게 쓰고 싶은 분
- 관리와 청소가 편리한 제품을 찾는 분
직접 사용해보니 차이코스 시크원 3.0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릴시리즈 다 써보고 아이코스 도 사용해 보았습니다. 릴에서 액상 교체 하면서 하는 번거로움도 없고 차이코스는 아이코스보다는 밧데리가 좋아서 연사가 편했고 드라이 모드로 하면 시간은 쫌 걸리지만 찐내가 확실이 들하드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