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카톡으로 택배 받아줘 오픈채팅방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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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채팅방을 통한 로맨스 스캠 사기 수법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여성이 언어를 배우고 싶다며 접근하는 패턴이 대표적입니다. 처음에는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어가며 친밀감을 쌓은 뒤, "곧 한국으로 놀러 간다"며 신뢰를 얻습니다.

사기의 주요 흐름

1. 오픈채팅방을 통해 친근하게 접근
2. 언어 교환 또는 친구가 되고 싶다며 대화 유도
3. 곧 한국으로 여행 간다며 접근
4. 여행 짐을 미리 부치겠다며 수취인을 요청
5. 주소와 개인 정보를 요구
6. 이후 택배회사, 세관 등을 사칭해 추가 요금 요구

 

구체적인 수법 설명

처음에는 단순한 언어 교환 목적으로 다가오지만, 며칠 후 "곧 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신뢰를 심어줍니다. 이후 "짐이 너무 많아서 택배로 먼저 보낸다"고 하며 주소를 요구합니다. 주소를 제공하면 가짜 택배회사나 세관을 사칭한 연락이 오고, '짐을 찾기 위해 요금을 내야 한다'며 송금을 요구합니다. 이 과정에서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에 달하는 금전 피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방 방법

- 오픈채팅방에서 만난 사람에게 절대 주소나 개인정보 제공 금지
- 택배를 보내겠다는 이야기가 나오면 100% 사기 의심
- 여행, 투자, 송금 등 금전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즉시 대화 차단
- 사기의 징후가 보이면 캡처 후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에 신고

피해를 입었다면?

만약 주소를 제공하거나 금전을 송금한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고 본인 인증 정보를 점검해야 합니다. 특히 해외 송금은 회수가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초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정리

오픈채팅방 로맨스 스캠은 개인의 외로움과 친절함을 악용하는 지능형 범죄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이 든다면 주저 없이 대화를 끊고, 내 개인정보와 자산을 스스로 지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작은 경계심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애인이 없는 남자들이 주요 타켓임. 외국여자가 카톡 보내는게 아니라 사진만 외국 여자고 글쓰는 사람들은 사기치는 남자일 확률이 높음. 이런 늪에 빠진 당신은 지금 남자와 카톡하고 설렘을 하고 있을지도....